진리와 철학을 영상으로 표현한 오픈 미디아트 시청은 대표적인 온라인 오픈마인드 활동 (Openmind Activity) 입니다.
[필수추천 영상]
"오픈 얼라이언스 영상"은 모든 회원님들께 시청을 권장하는 영상이고,
"오픈 어드바이저 영상”은 어드바이저 회원님들이 필수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영상입니다.
[테마별 영상]
‘오픈마인드 영상’을 테마별로 구분하여 본인이 자유롭게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영상]
"최근 영상"에서는 주간, 월간 별 최근 새롭게 업데이트된 영상 목록을 업데이트해 드리며,
"추천 영상"에서는 주간, 월간 업데이트된 추천 영상을 안내해 드립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온라인 종교활동문화: 예식과 관습으로부터 자유롭고, 집단신앙활동 등 오프라인 종교활동이 아닌 온라인으로만 가능한 오픈마인드 활동(Openmind Activity)은 '온라인 영상 시청'과 '온라인 작품 관람'을 시작으로 기술의 진보와 시스템의 발전에 따라 추후 ‘오픈 그래픽 노블’ ‘진리 탐구 대화 AI Chatting Service Verit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사전 기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노블 영상]
진리 통찰과 창조 영감이 담긴 스토리를 미술과 소설이 접목된 그래픽 노블의 형태로 작품화하여 오픈아트와 오픈미디아트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이며 시범 서비스 기간 이후 시청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26] 불변의 나
나는 슬프다. 나는 두렵다. 나는 괴롭다. 나는 힘들다. 나는 외롭다. 내가 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내 마음입니다. 슬픔, 두려움, 괴로움, 고통, 외로움, 이 모든 것은 나타났다 사라지는 구름처럼 오고 가는 것이며 내가 아니라 나에 담긴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 모든 감정과 느낌, 기분과 상념들이 오고 갈 수 있는 바탕은 누구일까요? 그것이 바로 내 마음의 상태와 상관없이 항상 심연에 존재하는 의식입니다. 항상 변화하며 오고 가는 구름 너머엔 온 우주와 하나인 텅 빈 허공이 있듯이 항상 변화하며 오고 가는 내 마음 너머엔 한얼과 하나인 내 얼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실체입니다.
[6-16] 우리는 하나
형상의 차원에서 우리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분리되어 존재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존재의 차원, 진실의 차원, 진리의 차원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한때 작은 점보다 작았던 우리의 물리적 형상은 자연의 원소를 바탕으로 자연을 먹고 숨 쉬며 우주의 빛과 열, 창조와 소멸의 섭리를 통해 만물의 일부로 생명과 죽음의 현상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창조와 진화의 섭리 안에서 생명이라는 성스러운 축복, 삶이라는 위대한 선물, 존재라는 불가사의한 기적을 공유하는 하나입니다. 내 육체와 자아상은 언젠가는 소멸될 유한한 것이지만 내 안에서 나를 밀하게 하여 현재의 나를 존재하게 해주는 힘, 그 원동력인 순수 생명의식, 나얼은 한얼의 나투어짐이며 온 우주를 나투는 창조와 진화의 원동력, 한얼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내 존재와 우주 삼라만상의 존재는 같은 근원을 가지고 있으며 존재의 차원에서, 그리고 순수의식의 장 안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가끔 내 마음이 맑아지고 고요해지는 순간, 에고의 사고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는 찰나, 기적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때, 자연의 신비를 관조할 때,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느낄 때, 생명의 축복을 경험할 때, 우리는 그 진실을 가슴 속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6-17] 진리는 하나
모든 성현들은 손가락이 아닌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진리의 자리입니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지만 그 본질은 하나이듯, 각 시대와 환경에 따라 진리가 담기는 방식은 각기 달랐으나 종교의 본질은 진리이기에 강이 흘러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되듯 진리를 근본으로 시작된 신앙의 강 줄기들은 인류의식진화의 바다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종교가 서로를 가르고 배척하고 대립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용서의 원동력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성현들의 참뜻은 자신의 종교가 전쟁과 고통의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종교 간의 차이를 수용하고 화합하는 수용신앙은 만교일본 만법귀정이라는 한얼의 근본종지의 실천입니다. '만교일본'이란 모든 종교의 본질은 하나의 참된 진리에 있다는 의미이며 '만법귀정'이란 신앙의 방식이 모두 다를지언정 종국에는 참된 진리 안에서 만날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성현들의 손가락이 가리키던 곳은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형상이 아니라 형상을 초월한 형상 너머의 진리입니다. 우리는 불변한 진리 안에서 하나될 수 있습니다.
[6-18] 수용신앙
종교가 투쟁과 전쟁의 원인이 아닌 화합과 평화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너무도 자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종교 간의 갈등과 대립, 테러와 분쟁, 투쟁과 전쟁은 시대마다 다른 형태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녕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언젠가, 누군가, 무언가가 바꿔주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까요? 각 시대, 각 환경에 따라 성현들은 다른 방식으로 진리의 자리를 가리키셨습니다. 우리가 성현들의 손가락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손가락이 가리킨 진리의 자리를 향한다면 다 함께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수용신앙"은 새로운 종교나 신앙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개종을 권유하는 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각자의 신앙에 충실할 뿐 아니라 오히려 각자의 신앙을 더욱 독려하면서도 종교, 이념, 신앙방식을 초월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정신문화의 길을 제시할 뿐입니다. 수용신앙은 "나의 신앙 만이 유일한 진리라는 무조건적 믿음"으로 타 종교를 적으로 간주하는 대신 "종교의 근본은 영원불변한 진리에 있기에 신앙의 방식이 다르더라도 진리 안에서 하나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여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한 종교활동"입니다. 아주 사소한 현상도 그 원인을 찾아 이해하려면 인과의 법칙에 의해 우주의 시작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신앙방식의 차이를 자신만의 유한한 사고로 판단하고 응징하려 하기 전에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불가해한 존재, 섭리의 일부로 인정하고 수용할 때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내 생각만으로는 용서하기 힘든 것마저도 자비의 마음으로 수용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수 천년 동안 되풀이해온 집단 에고의식의 매트릭스에서 벗어나 너무도 쉽지만 내딛기 힘들었던 수용이라는 진일보를 내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용신앙"은 종교 간의 차이를 서로 존중하고 수용하여 갈등과 대립 대신 상생과 화합으로 인류의식진화와 평화적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신앙활동으로, 타 종교의 신앙방식뿐 아니라 그 외 어떤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고 정신문화예술의 형태로, 바로 지금 이 순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 인류는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여 하나될 수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상징하는 한얼정신문화예술 작품, 수용신앙 동참자가 많아질수록 영원히 확장되는 온라인 미술 "Openmind O"에 참여함으로 인해 우리는 진리의 본질을 알고 있고, 신념하고 있으며, 실현하리라는 의지를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입니다. 나의 참여가 어떤 효과가 있을지, 또 나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신의 섭리에 맡기고 우리는 그저 희망하는 바를 표현하고 신념하는 겁니다. 우리가 진리를 그저 가능성의 형태로 저장해 놓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로 실천하기 시작할 때 신의 가호와 참된 평화, 모든 종교가 서로 얼싸안을 수 있는 인류 의식진화가 자리할 것입니다.
[6-6] 홍익인간 한얼정신
우리는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리라."는 홍익인간 한얼정신을 근본으로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을 기념해 왔습니다. "개천"이란 자신 안의 하늘이 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갈등과 대립, 전쟁과 고통으로 점철된 집단 자아의식에서 깨어나 우리의 참된 본성인 나얼을 찾아서 온 인류의 화합과 상생을 실현하는 인류의식진화의 가능성을 예견한 것입니다.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한얼정신"은 종교, 이념, 인종, 국가, 젠더 등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초월해 모든 인류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초월적 구심점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인류는 본질적 차원에서 하나라는 진리를 정각하고 서로의 차이를 수용하여 얼싸안을 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개천", 인류 의식진화를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6-7] 바다법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지만 그 본질은 하나이듯이 진리는 담기는 종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전달되지만 그 본질은 하나입니다. 물이 형상을 여의었을 때 수증기처럼 모든 곳에 퍼져 있고, 응고되어 딱딱한 얼음이 되고, 얼음이 녹아서 흐르는 물이 되어 흐르듯 진리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른 형태로 표현되고 전해지고 흘러왔으나 강이 흐르고 흘러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되듯 진리가 흐르는 종교라면 우리는 언젠가 인류 의식진화의 바다에서 만나 하나될 것입니다. 만교일본 (萬敎一本) 모든 진리의 종교는 하나의 본질을 가지고 있으며 만법귀정 (萬法歸正) 모든 진리의 종교는 바른 진리로 만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얼의 근본종지인 만교일본 만법귀정입니다. 온 세상에 서로의 차이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심화될수록 포기하고 원망하는 대신 진리의 바다에서 화합과 상생으로 하나될 날을 희망해 보는 건 어떻겠습니까?